[DA:클립] 오정연 이혼언급 “이혼 후 루머양산→프리 전향+카페 CEO”

입력 2019-08-27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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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이혼언급 “이혼 후 루머양산→프리 전향+카페 CEO”

오정연이 이혼을 언급했다. 오정연이 이혼을 언급한 이유는 김성주의 질문에서 출발한다.

오정연은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된 이유로 이혼을 언급헀다.

이날 MC 김성주는 오정연에게 프리랜서 선언 시점을 물었다. 이에 오정연은 “2015년에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굉장히 복합적인데 언젠가부터 뉴스 진행을 하는게 힘들어진 계기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2012년에 (서장훈과) 이혼을 하면서 기사가 났는데, 우리는 합의 이혼을 했는데 처음 오보가 났을 때 내가 소송을 걸었다고 나왔다. 루머가 양산이 됐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오정연은 “‘뉴스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나같은 피해자도 생기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문장 끝맺음이 안 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 와중에 연예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며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덕분에 오정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방송 출연은 물론 행사 진행, 연극 무대에서 연기까지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인근 카페를 인수해 CEO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최근 다이어트로 주목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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