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사사(社史) ‘매직 스토리 북’을 발간했다. 1년에 걸친 기획과 편찬 과정을 거친 ‘매직 스토리 북’은 롯데월드가 고객과 함께한 30년간의 도전과 모험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딱딱한 사실 나열보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다양한 기록사진과 인포그래픽을 더해 편하게 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지컬 드림(브랜드 스토리 북), 매지컬 로드(히스토리 북), 매지컬 스토리(팝업북) 등 3권으로 이루어졌다.
브랜드 스토리 북인 ‘매지컬 드림’은 30년간 성장해온 롯데월드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화보와 함께 구성한 종합 가이드 북이다. ‘매지컬 로드’는 롯데월드 기획부터 2019년 현재에 이르는 30년의 역사를 서술한 히스토리 북이다.
마지막으로 ‘매지컬 스토리’는 책을 펼치면 입체적인 그림이 올라오는 팝업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를 모두 담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계절별 축제 무대와 캐릭터들이 함께 펼쳐져 마치 책 속의 작은 롯데월드에 다녀온 듯한 느낌을 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