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엔비디아와 함께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 가능한 엔비디아의 게임 서비스로, 북미와 서유럽에서 무료 시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상용화 전까지 5G프리미엄 요금제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기 PC게임과 콘솔게임 PC버전 등 약 150여 종의 게임을 무료 체험으로 제공하고 연말까지 200여 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