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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에게 시각적인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순간을 포착하는 방식으로 작업한 젊은 작가 4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종길, 김재유, 오지은, 이병철 작가는 자연 풍경을 소재로 작업한 회화작품 20여 점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을 통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직장인 등이 그림 감상을 통해 휴식의 연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개성 있는 회화로 표현된 자연과 도시의 다양한 풍경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