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방탄소년단 장기 휴가…인천-원주 여행 등 소박한 행보

입력 2019-08-27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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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장기 휴가에 돌입한 가운데 그들의 행보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MTV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장기 휴가로 인해 불참한 방탄소년단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들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떠난 와중에도 팬들을 위핸 SNS 소통에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진과 슈가는 인천으로 낚시 여행을, 지민은 한 외국 가수의 콘서트 참석을 위해 홍대에 출몰해 인증샷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RM은 춘천과 원주, 서울의 잠실 등에 출몰해 휴가를 즐기는 소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국내 여행 중임에도 방탄소년단에 대한 목격담은 매우 적은 상황이다.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이 휴가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기 때문. 오랜만의 휴가를 즐기는 방탄소년단과 이를 배려하는 팬덤 아미의 관계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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