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호텔 델루나’…피오도 표지훈도 성장 中

입력 2019-08-28 10: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랑의 온도’→‘호텔 델루나’…피오도 표지훈도 성장 中

블락비 피오(P.O)가 배우 표지훈으로서 한 걸음씩 성장 중이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프론트맨 지현중 역으로 출연,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표지훈. 그는 순진함과 특유의 소년미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거나 김유나(강미나)와의 풋풋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모습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극, 성장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표지훈의 안방극장 데뷔는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다. 굿스프 소속 셰프인 강민호 역으로 출연했던 표지훈은 낙천적이면서도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선 우월한 유전자를 지닌 훈남 윤유준 역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보검의 남동생인 김진명으로 활약했던 표지훈은 해맑은 모습은 기본, 현실적인 형제 케미를 자랑하며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넘나드는 반전 연기로 감초 역할도 해왔다.

표지훈은 ‘대중 픽’(PICK)임을 입증하며 예능부터 광고, 음반 활동 등 향후 활약에 대해 기대하게 만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