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베나실,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위한 후원금 전달

입력 2019-08-28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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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상무(오른쪽)와 조준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이 27일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상무(오른쪽)와 조준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이 27일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드트로닉코리아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7일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베나실은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 메드트로닉의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이며, 베나실 캠페인은 하지정맥류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말 ‘2019 한강나이트워크 42K’ 현장에서 캠페인 참가자들의 누적 걸음 수를 회사가 금액으로 환산해 조성했다.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상무는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하지정맥류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메드트로닉은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후원 외에도 직원-회사 매칭 펀드를 통해 심장병 환아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300의 기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환자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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