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세권 프리미엄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 ‘유성 대광로제비앙’ 조감도. 사진제공|대광로제비앙
명품 조망에 대덕테크노밸리 근접
9월 초 주택전시관을 오픈하는 대전 ‘유성 대광로제비앙’ 아파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0년 5월 대전 유성구에 개점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몰세권 프리미엄 때문이다. 10년 간 신축 아파트 소식이 전무했던 지역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84㎡ 단일 면적으로 총 816세대로 구성했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등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또 단지 내 고품격 커뮤니티 휘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을 조성해 생활 편리함을 높일 계획이다.
탁 트인 명품 조망과 오봉산, 불무산에 둘러싸인 숲세권 위치로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출퇴근 시간 단축이 주거지 선택의 중요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대덕테크노밸리와 대전 제 3· 4 일반산단 등이 가깝게 위치한 것도 매력포인트다.
교통 환경 또한 뛰어나 금남구즉로, 갑천로, 구즉세종로,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북대전IC 등 대전 시내는 물론 세종 및 인근 타 도시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앞에는 바로 구즉초가 위치해 있어 초등학교를 1분 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송강중, 두리중, 대덕고, 전민고, 중일고, 한밭대, 배재대, 구즉도서관 등의 명문 학세권 입지 등 교육 환경도 좋다.
대규모 개발 호재 비전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북서쪽 5분 거리에 344만㎡ 규모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조성 중으로 기업체와 연구소 등이 입주하면 진입도로 4차선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