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앨범 준비중

입력 2019-08-3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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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G MADE]

[사진 제공 : SG MADE]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앨범 준비중

가수 여은이 SG MADE(에스지 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SG MADE(대표 이석현) 측은 “여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멜로디데이 메인보컬로 다양한 OST 참여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가수 여은이 가진 폭넓은 가창력,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소속사와의 출발을 알린 여은 역시 소속사를 통해 “실력 있는 가수로 더 성장하고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더 꾸준히 대중을 만날 것을 약속했다.

여은은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메인 보컬을 시작으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9대 가왕으로 등극,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그 후 tvN ‘응답하라1988’,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KBS2 ‘하나뿐인 내편’과 ‘퍼퓸’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해 다시 한 번 큰 사랑도 받았다.

현재 여은은 오는 9월 중 발매되는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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