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 LG 1차지명 이민호, 니카라과전 선발등판 특명

입력 2019-09-02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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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020시즌 신인 1차지명자 이민호(휘문고). 스포츠동아DB

LG 트윈스의 2020시즌 신인 1차지명자인 이민호(휘문고)가 니카라과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한국은 2일 오후 6시 부산 기장군 일광면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019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조별예선 4차전 니카라과전 선발투수로 이민호를 예고했다.

한국은 이날 우익수 이주형(경남고)~2루수 김지찬(라온고)~지명타자 남지민(부산정보고)~1루수 장재영(덕수고)~유격수 박민(야탑고)~3루수 신준우(대구고)~좌익수 박주홍(좌익수)~포수 강현우(유신고)~중견수 박시원(광주제일고)이 선발로 나선다.

A조는 1일까지 한국과 니카라과, 캐나다, 호주의 4개팀이 2승1패로 동률이다. 한국은 니카라과전 결과에 따라 조 1위 수성 여부가 가려지는 만큼 무척 중요한 한판이다.

기장|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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