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새록이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종영 소감을 말했다.
금새록이 출연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극 중 금새록은 유일무이 학생바보인 열혈 체육교사 하소현 역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캐틱터와 높을 싱크로율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새록은 6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스터 기간제’가 끝났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하소현을 통해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고 너무 좋은 선배님들 배우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족했던 부분들은 노력하고 채워서 더 나아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미스터 기간제’와 하소현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한 소회를 전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전개와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로 역대 OCN 수목 오리지널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그 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금새록 또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그동안 드라마 ‘열혈사제’, ‘같이 살래요’, 영화 ‘독전’, ‘나랏말싸미’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인상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다음은 과연 어떤 작품과 인물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OCN ‘미스터 기간제’>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