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위기의 세레나데…웃다 울다 노래 중단 ft.집 공사

입력 2019-09-09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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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 위기의 세레나데…웃다 울다 노래 중단 ft.집 공사

‘동상이몽2’ 윤상현이 메이비에게 생일 이벤트를 선물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진행됐다.

이날 윤상현은 메이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사 중인 집에 야외 대형 스크린과 핀 조명을 설치하고 후배들과 리허설까지 맞춰가며 의지를 불태웠다. 윤상현은 자연스럽게 메이비를 마당으로 불러나는데 성공했고 스크린에 편지까지 순조롭게 띄웠다.


하지만 노래가 문제였다. 스피커의 과부하로 음향 반주가 자꾸만 끊겼던 것. 재차 시도했지만 결국 노래는 중단해야했다. 그럼에도 감동한 메이비는 눈물을 흘리며 “무슨 마음인지 알겠다. 여보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공방에서 직접 만든 나무 그네와 메이비 취향의 옷을 선물했다. 후배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메시지를 쓴 케이크도 메이비의 품에 안겼다. 위기가 있었지만 메이비를 위한 이벤트는 성공적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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