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측 “11월 9일 결혼”…남편은 3살 연하 황바울 [공식입장]

입력 2019-09-09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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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측 “11월 9일 결혼”…남편은 3살 연하 황바울 [공식입장]

배우 간미연이 결혼한다.

간미연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간미연 씨가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간미연이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미연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미연의 소속사는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간미연씨가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간미연 배우는 최근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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