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윤 “1등 사위감? 쓸쓸해”→신동엽 美친 솔루션

‘미우새’ 이상윤 “1등 사위감? 쓸쓸해”→신동엽 美친 솔루션

배우 이상윤이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윤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뽐내며 母벤져스(출연자 어머니들·제작진이 ‘母벤져스’라는 표기를 희망해 주로 사용됨)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윤은 SBS 새 월화드라마 ‘VIP’ 방영을 앞둔 상태다.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런 이상윤을 만난 母벤져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고. 어머니들의 “일등 신랑감이다”, “머리도 좋고 인물도 좋다” 등 멈출 줄 모르는 칭찬을 쏟아낸다.

그러나 어머님들 관심과 사랑에도 이상윤은 “쓸쓸하다”고 말한다. 딸을 소개해주겠다는 어머니들은 많지만, 당사자인 딸들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고. 이에 MC 신동엽은 기상천외한 솔루션을 제기해 이상윤을 충격에 빠트린다고 후문이다.

또한, 이날 이상윤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학창시절 상위 1% 성적이었던 이상윤이 최근 제대로 속을 썩인 탓에 부모님이 다른 집 아들들을 부러워한다고. 이상윤의 사연은 15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