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김상경, 화성 용의자 특정 소회 밝혀

입력 2019-09-2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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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상경. 스포츠동아DB

영화 ‘살인의 추억’의 주연 김상경이 경기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특정된 데 대해 생각을 밝혔다. 김상경은 2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주연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 시사회에서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 삼아 제작한 ‘살인의 추억’에 대해 “피해자 가족들을 바라보며 열심히 한 게 안 좋은 건가 혼돈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용의자가 특정된 뒤 ‘살인의 추억’ 연출자 봉준호 감독에게 문자를 남겼더니 봉 감독이 ‘태윤아’라며 극중 이름을 불렀다”면서 “영화가 안 만들어졌다면 정말 사람들이 사건을 잊었을 거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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