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장신영♥강경준, 둘째 득남 “소중한 보물 아리, 세상 밖으로”

입력 2019-10-01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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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장신영♥강경준, 둘째 득남 “소중한 보물 아리, 세상 밖으로”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장신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출산 소감을 전했다. 장신영은 “제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다. 많은 분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 도장도 찍고, 신기하고 사랑스럽다”면서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도 잘 키우겠다.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장신영은 29일 둘째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7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강경준은 장신영이 임신 7개월이라면서 태명 ‘아리’에 대해 “한강에서 태명을 고민하다 ‘아리수’라는 단어를 보고 떠올렸다. ‘아리’가 ‘크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더라. 부모가 소심한 편이라 크고 넓게 자라란 뜻으로 지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하 장신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어요..많은 분 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가족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지내고 있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도장도 찍고...신기하고 사랑스럽네요...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 이네요..건강하고..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울게요..감사합니다^^

병원에 있는 의사 선생님 신생아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아리도 건강하게 잘 케어 해주시고...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편안히 쉬다 잘 퇴원해요...너무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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