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1차전 매진 실패, 입장수입은 약 8억9000만 원

입력 2019-10-03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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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렸다. 잠실|김종원 기자 won@donga.com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는 총 2만375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KBO는 이날 경기에 앞서 2000여 장을 현장에서 판매했지만 2만5000명 매진에는 1243명이 부족했다. 지난해 열린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는 1~6차전이 모두 매진된 바 있다.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매진이 되면 포스트시즌(PS) 7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으나 태풍 미탁의 영향 등으로 결국 PS 연속 매진 행진은 ‘6’에서 멈췄다. 이날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수입은 8억9814만8000원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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