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김희애·김소혜·성유빈, BIFF 총출동…폐막작 의미 더한다

입력 2019-10-0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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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김희애·김소혜·성유빈, BIFF 총출동…폐막작 의미 더한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감성 멜로 '윤희에게'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

멜로의 대가 김희애가 선택한 올 가을 유일한 감성 멜로 '윤희에게'의 BIFF 첫 공식 일정은 5일(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1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야외 무대인사다. 영화제의 현장감 넘치는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야외 무대인사를 통해 '윤희에게'는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확실히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어 11일(금) 9시 30분 공식 기자시사를 열고 시사 종료 후 기자회견을 갖는다. 해당 기자회견은 주연 배우들을 비롯해 임대형 감독이 함께 참석해 영화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찌감치 5,000석 매진을 기록한 12일(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18시부터 개최되는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윤희에게' 팀이 모두 등장해 관객들과 또 한번의 뜨거운 만남을 갖고, 20시에는 폐막작 상영으로 일반 관객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공개한 영화 '윤희에게'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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