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h BIFF] 조정석 “‘엑시트’→‘슬기로운 의사생활’, 쓰임새 좋은 배우되고파”

입력 2019-10-04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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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th BIFF] 조정석 “‘엑시트’→‘슬기로운 의사생활’, 쓰임새 좋은 배우되고파”

영화 ‘엑시트’ 조정석이 배우로서의 각오를 나타냈다.

4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선 ‘엑시트’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엑시트’의 주제는 인생의 ‘루트 파인딩’이다. 임윤아는 “‘엑시트’가 완등의 일부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응원해달라”, 조정석 역시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스크린, TV, 무대 등에서 쓰임새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 또 다른 재미, 즐거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향후 계획과 각오를 전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물이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해 8월 내내 박스오피스 최상위권 유지하며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으며 누적 관객 941만명을 동원하며 기존 '설국열차'(935만)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9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통계 기준)
부산|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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