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신준섭·박건일 ‘7일만 로맨스’ 출연확정, 8일 첫방 [공식입장]

입력 2019-10-04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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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신준섭·박건일 ‘7일만 로맨스’ 출연확정, 8일 첫방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인기 웹드라마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와 두 번째로 공동 제작한 새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를 선보인다.

8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두 여자에게 벌어지는 로맨틱한 일주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아이돌에서 배우로 거듭난 신준섭, 박건일이 주연을 맡는다.

먼저 ‘7일만 로맨스’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하게 된 서지수는 극 중 정다은과 김별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다은은 체대생이자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당당하고 쾌활한 성격에 어디서나 분위기 메이커다. 반면 김별은 데뷔 5년 차 아이돌로서 무뚝뚝한 성격으로 대중의 오해를 받지만 누구보다 속이 깊은 인물. 이에 상반된 두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이어 신준섭은 탑 아이돌 겸 배우인 한정우 역을 맡아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극 중 한정우는 예의 바르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인기를 누리지만, 뒤에서는 수많은 시선 때문에 힘들어하는 캐릭터로 신준섭과 한정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끝으로 박건일이 분할 유지한 역은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수더분한 동네 총각. 특히 유지한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따뜻한 심성을 갖고 있으며 아이돌의 삶에 지친 김별을 묵묵하게 응원해주는 인물이다. 이에 박건일이 선사할 가슴 따뜻함과 훈훈한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7일만 로맨스’는 8일부터 매주 화, 목 ‘콬TV’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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