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왓수다’ 권율 “대학생 때 부푼 꿈을 갖고 부국제 처음 왔다”

입력 2019-10-04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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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대학생 시절 첫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네이버 브이라이브 ‘배우왓수다’에서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특집으로 배우 권율과 함께 했다.

이미 ‘명량’, ‘챔피언’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권율은 “배우가 되기 전에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왔었다. 가방을 메고 대학교 친구들과 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개막작이 유지태, 엄지원 선배의 ‘가을로’이었다. 가을에 영화를 봤던 첫 추억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권율은 “언젠간 배우로서 부산국제영화제에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꿈을 갖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미래의 영화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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