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사기조작단’ 김권, 김새론과 닮은꼴 제스처로 본방 독려

입력 2019-10-13 23: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하는 김권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권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인 김새론과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권은 “배우들 자체 깨알 홍보”, “이제부터 일요일밤 바로 TODAY 21:30은 LEVERAGE와 치맥하는 날”이라고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권은 함께 촬영 중인 배우 김새론과 드라마의 첫 이니셜인 L자를 연상케 하는 닮은꼴 제스처를 한 채 화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블랙 의상은 극강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사진에서 드러나는 완벽 비율과 뚜렷한 이목구비 등 현실에 없을 듯한 비주얼 시너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앞서 김권과 김새론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촬영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왔다. 특히 김새론은 김권의 사진에 “내 칭구”라고 댓글을 달고, 김권 역시 “안녕 친구”라고 화답하며 캐릭터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바. 촬영장 안팎에서 남다른 호흡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드라마 속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레버리지(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2회 연속 방송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