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1] HOU 콜, 렌던-소토 삼구삼진 ‘최고 99.1마일’

입력 2019-10-23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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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현 메이저리그 최고 에이스로 불리는 게릿 콜(29, 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월드시리즈 1차전 1회 그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휴스턴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월드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 선발 투수로 나선 콜은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에게 유격수 방면 안타를 맞은 뒤 도루까지 허용했다. 무사 2루 위기에 몰린 것.

이후 콜은 무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아담 이튼을 번트 팝 플라이로 잡은 뒤 1사 2루 상황에서 워싱턴의 3-4번 타자를 맞았다.

자칫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 하지만 콜은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를 모두 삼구삼진으로 잡았다. 소토에게 던진 마지막 공은 99.1마일에 이르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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