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원호 측 “정다은 관련 루머 사실무근, 법적조치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9-10-30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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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원호 측 “정다은 관련 루머 사실무근, 법적조치 검토” [공식입장]

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멤버 원호 관련 루머에 법적 대응한다.


정다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호가 등장한 방송 화면을 찍어 올리며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을 남겼다. 호석은 원호의 본명이다.

이어 정다은은 해당 게시물 댓글에 "돈 빌리고 잠수탄건 신호석인데 왜 내가 직접 회사에 연락을 하라는거냐"며 "개인적으로 연락 안했다는 것이 말이 되나. 돈 얘기만 꺼내면 잠수타는데 어떻게 하나"라고 덧붙였다.

또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던, 마약 연습생 출신으로 주목받은 한서희도 "다은이 삼천만원 갚아라"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동아닷컴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라고 못박았다.

원호와 정다은은 과거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원호가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앨범 '팔로우 :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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