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마디픽쳐스’와 동행…김서형과 견고한 배우진 구축

입력 2019-11-01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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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최고의 자리에서 무대의 마스터로 사랑 받았던 배우 윤석화가 안방극장에서 신인의 자세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tvN 토일극 ‘날 녹여주오’(연출 신우철 극본 백미경)에서 윤석화가 맡은 ‘김원조’는 잘 사는 집 사모님으로 모든 호사를 누리다가 아들 ‘마동찬’(지창욱)이 실종 된 뒤 갖은 고초를 겪으며 괴팍해졌지만 한 편으로는 20년간 포기하지 않고 아들을 찾아 온 모성애를 지닌 인물이다.

윤석화는 우아하고 고고한 중년 팜프파탈부터 한 순간에 풍비박산 난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극과 극 캐릭터를 오가며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페이소스 짙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연극배우이자 뮤지컬배우 윤석화는 공연제작자, 연극 연출가로도 이름을 알리며 의심의 여지 없는 무대의 마스터로 오랜 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인정받아 왔다. 상대적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많은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윤석화는 드라마 ‘신사임당’의 ‘폐비신씨’를 시작으로 ‘우리가 만난 기적’의 ‘황금녀’와 ‘날 녹여주오’까지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그리고 최근에는 새로운 소속사 마디픽쳐스와 동행을 결정, 다시 한번 신인의 자세로 전매체를 오가며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김서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든 마디픽쳐스는 윤석화의 영입으로 더욱 견고한 배우진을 구축했다.

무대의 신에서 안방극장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여전히 탄탄한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윤석화는 매주 주말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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