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자이언티 “신곡 ‘5월의 밤’, 11월에도 잘 어울려”

입력 2019-11-0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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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자이언티 “신곡 ‘5월의 밤’, 11월에도 잘 어울려”

가수 자이언티(Zion.T)가 신곡 ‘5월의 밤’을 소개했다.

자이언티는 5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오는 6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5월의 밤’의 감상 포인트를 소개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맞춰가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설렘이 담긴, 누구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노랫말이 키포인트”라고 신곡 ‘5월의 밤’의 핵심을 가사로 꼽았다. 이어 “곡 제목은 ‘5월의 밤’이지만 11월인 지금과도 잘 어울리는 곡이다.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김이나 작사가님과 함께 풀어봤으니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5월의 밤’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EP앨범 ‘ZZZ’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자이언티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여기에 작사 김이나, 작곡 서원진, 편곡 박준우 등 풍성한 작가진이 작업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자이언티와 김이나와의 콜라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편에서 ‘헷갈려’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첫 공동 작업임에도 절묘한 케미를 뽐냈던 만큼, 신곡 ‘5월의 밤’을 통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이언티의 새 싱글 ‘5월의 밤’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더블랙레이블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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