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손흥민, 리그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토트넘은 항소’

입력 2019-11-05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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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태클로 인해 퇴장을 당한 손흥민의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에 항소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5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에게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앞서 손흥민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9-20 EPL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드레 고메스에게 거친 태클을 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7분 델레 알리의 골을 도우며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후반 32분 거친 태클로 안드레 고메스에게 부상을 입히면서 옐로카드를 받은 후 VAR 확인을 거쳐 퇴장을 당했다.

안드레 고메스는 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입고 들 것에 실려 나갔고, 손흥민은 자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영국 복수 언론은 5일 “토트넘이 손흥민의 3경기 출전 정지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손흥민은 10일 12라운드 셰필드 전 홈경기, 23일 13라운드 웨스트햄 전 원정경기, 12월 1일 14라운드 본머스 전 홈경기까지 출전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징계는 리그 경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손흥민은 6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 다만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손흥민이 선발 출전할 지는 미지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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