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TBC, 내년 상반기 수목극 부활…‘쌍갑포차’부터 편성

입력 2019-11-05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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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JTBC, 내년 상반기 수목극 부활…‘쌍갑포차’부터 편성

JTBC 수목드라마가 부활한다.

지난 2012년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이후 수목드라마 편성을 제외했던 JTBC가 오는 2020년 상반기에 방송될 드라마 ‘쌍갑포차’를 기점으로 다시 수목극 편성 블록(시간대)를 오픈하고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JTBC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수목드라마 편성을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쌍갑포차’가 그 시작으로, 약 8년 만의 부활이다.


‘쌍갑포차’는 동명 인기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황정음과 육성재 그리고 최원영과 이준혁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난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한편 ‘쌍갑포차’의 정확한 첫 방송과 편성 시간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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