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의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이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방송도 불투명하게 됐다.
앞서 지난 6일 SBS ‘8시 뉴스’는 안준영 PD가 올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과 지난 2018년 방송된 ‘프로듀스48’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아이즈원 측은 오는 11일 예정이었던 쇼케이스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즈원은 컴백과 동시에 오는 19일 ‘아이돌룸’에 등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JTBC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아이즈원이) 녹화를 마친 건 맞다. 방송여부는 미정이다. 수사진행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