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나눠주기식 시상 NO!
순수한 팬심을 악용해 결과를 조작하는 시상 NO!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객관적인 시상식 ‘동아닷컴's PICK’이 2019년 제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발했고, 여러분은 상 이름만 들어도 오직 한 사람만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상자와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동아닷컴’s PICK’. 동아닷컴이 선정한 2019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 상 이름 :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상
◆ 선정이유
처음에 볼 때 참 성격 있어 보이는 얼굴인데, 두 번 보면 귀여운 것도 같다. ‘알함브라’의 마르꼬가, ‘검색어’의 설지환이, ‘어하루’의 백경이 모두 이재욱이 연기한 캐릭터임을 깨닫는 순간 느끼는 충격은 그가 지닌 배우로의 재능을 짐작케 한다. -곽현수 기자
어디서 이런 신예가 등장했을까.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에는 때로는 귀여움이 때로는 섬뜩함이 자리한다. 캐릭터에 따라 변모하는 느낌과 인상은 베테랑 배우들에게 느끼는 내공을 짐작하게 한다. 빼어나게 잘생긴 외모가 아닌데도 빼어난 분위기와 트렌드에 걸맞은 비주얼이 엄지를 치켜들게 한다.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다. - 홍세영 기자
젊은 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방송가에 등장한 한 줄기 ‘빛재욱’.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설지환 캐릭터로 단숨에 주목받았는데 알고 보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마르꼬 한과 동일 배우다(아는 데도 한 번 씩 놀람). 요즘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걸리면 약도 없다는 그 유명한 ‘서브병’을 유발하고 있다. 다음 작품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도 너무 기대된다. 여러분 진짜 이재욱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정희연 기자
‘이 배우 어디서 봤더라?’로 시작해 ‘이 배우 여기도 나오네’로 바뀌게 만든 이재욱의 존재감. 이제는 이재욱의 얼굴을 보고 낯설다는 반응은 찾아보기 힘들다. 2019년 한 해 동안 작품에서 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콕’ 찍은 이재욱의 앞으로가 더 궁금해진다 -최윤나 기자
오늘부터 1일. 이제 기억해야 할 배우 -국경원 기자
뭐, 다른 이유가 있나? “나 무정자증이야! -조유경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르꼬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설지환이 같은 사람이었다니!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재욱은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도 화면을 채울 줄 아는 굵은 결을 보여줬다. 그의 대세 행보를 본격화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외쳐 본다. 백경무죄 작가유죄! -전효진 기자
오늘부터 1일. 이제 기억해야 할 배우 -국경원 기자
뭐, 다른 이유가 있나? “나 무정자증이야! -조유경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르꼬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설지환이 같은 사람이었다니!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재욱은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도 화면을 채울 줄 아는 굵은 결을 보여줬다. 그의 대세 행보를 본격화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외쳐 본다. 백경무죄 작가유죄! -전효진 기자
◆ 소감
안녕하세요 배우 이재욱입니다.제가 동아닷컴에서 데뷔한 이후 처음 상을 받았네요.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상’ 모르는 사람 없게 열심히 노력해서 아는 사람만 있게 만들겠습니다.
날씨가 제법 추워졌는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2019년도 다들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어요. 동아닷컴 이 상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 이제부터 더 열심히 할테니까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제법 추워졌는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2019년도 다들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어요. 동아닷컴 이 상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 이제부터 더 열심히 할테니까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데스크 한 줄 평: 누구? 마르꼬라고? 매 작품 초면 연기_이제 모르는 사람 없는 꽃길 가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