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접촉사고, 신혼여행 도중 갑작스런 사고 소식

입력 2019-11-08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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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접촉사고, 신혼여행 도중 갑작스런 사고 소식

웹툰 작가 김풍이 접촉사고 소식을 전했다.

김풍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으로 떠난 이탈리아에서 갑작스런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접촉사고로 파손된 차량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김풍은 “아무도 영어를 못하는 상황이었다. 운전석 아주머니도, 동네 사람들도, 출동한 경찰도 영어를 못 했다. 경찰은 ‘한국인을 처음 본다’고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풍은 호텔 직원의 도움을 받아 접촉사고를 수습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직원 파스칼은 “대천사”라고 수식하며 “이탈리아는 한 번 사고가 나면 2~3시간에 걸쳐 조사하더라. 행정절차가 그만큼 복잡한데 파스칼이 끝까지 함께하며 다 해결해줬다. 심지어 렌터카 업체에 연락해 상황을 다 설명하고 택시도 잡아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천사가 인간의 형상을 하면 파스칼처럼 생겼겠구나 싶었다. 우리 부부는 앞으로 파스칼 님을 신으로 모시고 매일 마테라 쪽을 향해 세 번 절을 올리기로 다짐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풍은 “앞으로 태어날 자손들에게 이 전설을 대대로 전승할 것”이라며 “무조건 마테라에 다시 재방문해서 아쿠아티오에 또 가서 묵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조서 쓰는 동안 나는 이것도 기념인 듯 하여 사진 촬영 찰칵”이라며 경찰과 함께 찍은 인증샷도 공개했다.

이에 쉐프 레이먼킴은 “안 다쳐서 다행이고 제수씨랑 결혼한 게 더 다행”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함께 안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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