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뮤지컬배우 조정은 콘서트에 김준수 뜬다 外

입력 2019-11-08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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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조정은 콘서트에 김준수 뜬다 (11월 19·20일 오후 8시 |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뮤지컬배우 조정은의 첫 번째 콘서트 ‘마주하다’의 스페셜 게스트 리스트가 공개됐다. 19일에는 김준수, 이혜경, 최현주, 20일에는 강필석과 박은태가 함께 한다.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조정은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두 배우는 이 작품으로 ‘관객들이 선정한 최고의 남녀 주연’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은태는 뮤지컬 ‘피맛골연가’에서 조정은과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조정은에게는 여자주연상, 박은태에게는 남자신인상을 안긴 작품이다. 조정은은 이 작품을 통해 ‘선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장애인돕기 제45회 한국 키비탄자선음악회 (11월 13일 오후 7시 |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국제키비탄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건설하자는 목적으로 1917 년 미국에서 창설된 단체이다.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일본, 독일 등 47여 개 국가에서 클럽이 결성돼 활동 중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강원래 정하은 임일주, 팝페라가수 명성희,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대한민국ROTC합창단, 할미꽃하모니카앙상블이 함께 하며 정상일 교수(세한대 실용음악학과)가 지휘를 맡는다.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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