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제훈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폴 인투 유(Fall into you)(부제: 가을날, 이제훈에게 빠지다)'를 개최해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제훈은 팬들이 한마음으로 팬미팅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드레스코드를 선정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완성했다. 에드 시런(Ed Sheeran)의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넥스트의 ‘먼 훗날 언젠가’를 열창한 것은 물론 평소 볼 수 없었던 춤 실력을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제훈은 마지막까지 팬들을 배려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팬미팅에 참석한 전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악수를 건넨 것은 물론 팬미팅에 참석한 모든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뽐냈다.
한편, 이제훈은 현재 영화 '컬렉터'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