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감독 “무패 우승?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입력 2019-11-11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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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리버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 EPL 12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6분 파비뉴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갔다. 이어 전반 13분 살라가 헤더로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6분 마네가 헤더 골로 한 골을 더 달아난 리버풀은 후반 33분 맨시티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승부에 영향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3-1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우리가 이길 자격이 있는 경기였다. 정말 잘했다. 정말 어려운 팀인 맨시티를 상대로 이기려면 그들이 잘하는 방식대로 경기하도록 놓아둬서는 안 된다. 우리의 방식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무패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천만에. 100% 진실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제 선수들은 각자의 대표팀으로 간다. 건강하게 오길 바란다. 돌아온 이틀 후에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한다. 그것이 염려하는 점이지 과거에 얼마나 이겼는가가 아니다. 특히 맨시티 전 같은 경우에는 이기는 것이 정말 힘들다. 정말 기쁘지만 그게 다다”라고 답했다.

그는 “솔직히 압박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관하지 않는다. 순위표 상황이 아니라 맨시티보다 몇 점 앞서는가에 집중했다. 하지만 11월 초에 누가 1위인가는 중요하지 않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11승 1무(승점 34점)로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2위 레스터 시티(승점 26점)와 격차를 8점 차로 벌렸다. 반면 맨시티는 8승 1무 3패(승점 25점)로 4위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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