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미우새’ 홍선영 치팅데이, 보고도 놀라운 3단 ‘폭풍 먹방’ (종합)

입력 2019-11-11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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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미우새’ 홍선영 치팅데이, 보고도 놀라운 3단 ‘폭풍 먹방’ (종합)

역시 남다른 클래스였다. ‘미운우리새끼’ 홍선영이 치팅데이를 맞아 3단 먹방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치팅데이를 즐기는 홍선영-홍진영 자매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얼마나 오늘을 기다렸는지 아느냐. 기분이 정말 좋다”며 콧노래를 부른 홍선영. 이날은 다이어트 도중 한 번 정도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 치팅데이였다. 홍선영은 “피자 치킨은 기본이고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곱창과 만득이 핫도그, 떡볶이도 먹고 싶다”며 군침을 삼켰다. 홍진영은 “먹고 싶은 것 다 먹어라. 대신 운동 죽어라 할 생각하고 먹는 것”이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이제 러닝머신 두 시간은 기본”이라며 미소 지었다.

먼저 핫도그 가게로 향한 두 사람. 홍선영은 “핫도그 10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사워크림을 잔뜩 뿌린 핫도그를 베어 물었다. 그는 감탄을 쏟아내며 곧바로 두 번째 핫도그를 꺼내 들었다. 홍진영은 “핫도그를 마셨어? 숨 좀 쉬고 먹어”라고 놀라워했다. 치팅데이의 시작을 핫도그로 연 홍선영은 “빨리 다음 음식을 먹으러 가다. 아직 안 부르다. 간에 기별도 안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 음식은 감자탕이었다. 탑을 연상케 하는 감자탕에 홍선영은 잔뜩 설렌 표정이었다. 그는 감자탕 살코기를 발라내더니 청양고추와 들깻가루에 감자탕 국물까지 넣고 밥을 말아먹었다. 홍선영의 먹방에 ‘모벤져스’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홍선영의 엄마는 “진짜 먹는 방법을 잘 안다. 저러니까 살이 찐다”고 말했다. 홍선영은 “매일 현미밥만 먹었다. 흰 쌀밥을 정말 먹고 싶었다”며 “지금 이 순간 이 세상 누구도 안 부럽다”고 행복해했다. 홍진영은 “치팅데이 아니고 요요데이다. 아침보다 살이 더 찐 것 같다. 핫도그 때문에 2kg 쪘는데 감자탕 먹고 5kg 더 쪘을 것”이라고 우려했고 홍선영은 “그럼 내일 또 빼면 된다”고 받아쳤다.

홍선영과 홍진영은 마지막으로 곱창 떡볶이까지 야무지게 즐겼다. 완벽한 치팅데이였다. 홍진영은 “몸무게가 60kg이 되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해 홍선영의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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