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그룹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결혼 발표

입력 2019-11-13 14: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본의 인기 그룹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36)이 결혼 소식을 전해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12일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팬클럽 한정 공식 사이트에 친필 메시지를 남기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의 아내는 프리 아나운서인 이토 아야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1일 오후 3시경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귀국 후 도내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코의 교제 기간은 약 5년으로 지난 2016년 7월,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아파트에 이토 아야코가 머물고 있는 모습이 발각돼 교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팬클럽 공식 사이트에 “아라시의 일원으로서 인생을 보냈다. 여기서 한 명의 남자로서 끝맺음을 하고 결단했다. 오늘 팬들 여러분에게 보고드릴 것이 있습니다”라며 “20년 동안 지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갑작스러운 보고로 놀라시는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