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32년차 개그 내공 탈탈 턴 박미선 “내숭 제로 입담”

입력 2019-11-14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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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32년차 개그 내공 탈탈 턴 박미선 “내숭 제로 입담”

32년 차 개그 내공을 자랑하는 박미선이 내숭 없는 과감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인다.

16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에 출연한 박미선은 여러 얼굴을 가진 자신의 실체를 폭로, 과감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MC 박나래가 롤 모델로 꼽은 박미선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등장, 도도한 워킹으로 무대에 오르며 좌중을 한껏 압도했다. 이어 “67년생 박미선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쇼의 시작을 알렸다.

그녀는 자신이 여러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며 티엠아이(TMI)를 늘어놓는 등 기대 그 이상의 활약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탈탈 털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방송인이자 아내, 두 아이의 엄마, 누군가의 딸이기도 한 박미선의 여러 모습을 파헤치는 만담을 펼쳐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차진 입담으로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때 자신을 따라다녔던 ‘지겹다’ ‘재미없다’ 등의 언급들에 속 시원한 직구를 선사하며 “이것도 능력 아니겠습니까?”라고 받아치는 등 솔직함과 신선함으로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무엇보다 박미선은 자신을 주제로 한 만담 내내 여유로운 웃음을 보여 좌중을 감탄케 했다. 그녀는 박나래에게 “넌 롤 모델이 누구니”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당연하다는 듯 “존경합니다”라는 멘트로 답해 관객들은 두 사람의 걸크러시 매력에 탄성을 터뜨렸다.

이처럼 32년의 내공이 돋보인, 그녀의 스탠드쇼는 오는 토요일 첫 공개를 앞두고 빅 재미를 예감케 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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