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마동석, 이번엔 ‘뇌블리’로 활약 “몸보다 머리 쓰는 캐릭터”

입력 2019-11-1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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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의 마동석이 ‘강봉래’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신과함께-인과 연‘, ‘악인전’,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존재감과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데 이어 최근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설명이 필요 없는 글로벌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마동석이 ‘백두산’에서 ‘강봉래’ 역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는 수년 간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인물로 자신의 이론에 따라 모두의 운명이 걸린 작전을 실행하게 되자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캐릭터다.

지질학 교수 캐릭터를 위해 외적인 변화부터 전문 용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적 매력을 발산할 마동석은 “몸보다 머리를 쓰는 캐릭터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이용한 대사가 많아 어려웠지만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해 ‘강봉래’ 캐릭터에 호기심을 더한다. 이렇듯 강렬한 남성적 캐릭터를 벗고 180도 다른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마동석은 전에 보지 못한 반전 매력으로 스크린을 채울 것이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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