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FC, 새 사령탑에 김도균 감독 전격 선임

입력 2019-11-15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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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2020시즌을 이끌 사령탑으로 김도균 울산현대축구단 스카우터 겸 유스팀 총괄디렉터를 선임했다.

수원FC는 지난 10월 말 김대의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감독 자리에 후임을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고, 여러 후보를 두고 고민해왔다.

구단은 여러 후보를 면밀하게 검토한 후 의견을 조율했고, 김도균 감독을 수원FC 제4대 감독으로 낙점했다. 이에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구단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했다.

김도균 감독은 1999년 울산현대 축구단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02~2003년 울산현대 축구단의 준우승으로 K리그를 대표했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렸다. 1997년 말레이시아 U-20 월드컵,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 2000년 아시안컵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은퇴 후 2007년 서남대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0~2013년 울산현대 U-15 감독을 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울산현대 코치로 활약했다. 현재는 울산현대 스카우터 겸 유스팀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다.

김도균 감독은 38세였던 2015년 AFC P 라이센스를 취득한 ‘준비된 지도자’로 지난 2월부터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FC는 김도균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를 신속히 선임하고, 2020시즌에 대비해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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