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측 “동생 심장마비로 사망·발인 마쳐…슬픔 잠긴 상태” [공식입장]

입력 2019-11-15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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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측 “동생 심장마비로 사망·발인 마쳐…슬픔 잠긴 상태”

배우 박하선이 형제상을 당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5일 동아닷컴에 “박하선 동생이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어제(14일) 발인을 마쳤다”고 말했다.

장례가 진행되는 동안 빈소에는 박하선과 평소 각별했던 동료 연예인, 업계 관계자, 지인 등이 찾았다고 전해졌다. 또한, 깊은 슬픔에 잠긴 박하선을 남편 류수영이 옆에서 보살피며 위로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박하선은 JTBC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동생이 발달장애가 있다.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 경찰이 하루 이틀 사이에 동생을 찾아주셔서 멀리 안갔을 때 찾을 수 있었다”며 동생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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