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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재개되는 K리그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23일(토) 37라운드 포항과 홈경기를 치르는 서울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날 대구와 홈경기를 갖는 강원은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리그 우승이 걸린 전북과의 일전을 준비하는 울산은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에 동반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천과 K리그2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안양은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24일(일) 성남과 경남의 경기에는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인천과 상주의 경기에도 수험생 일반석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는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청소년 서포터즈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어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K리그1 2019 37라운드 수험생 입장권 혜택
11/23(토)
- 서울 : 포항 (14:00, 서울월드컵경기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50% 할인
- 강원 : 대구 (14: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 울산 : 전북 (15:00, 울산종합운동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동반2인 50% 할인
11/24(일)
- 성남 : 경남 (14:00, 탄천종합운동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 인천 : 상주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50% 할인
K리그2 2019 준플레이오프 수험생 입장권 혜택
11/23(토)
- 안양 : 부천 (15:00, 안양종합운동장)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