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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마스코트 ‘리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첫 주 5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린 리카 인형은 18일(월) 오후 5시부터 대구FC 온라인몰에서 개별 판매를 시작한다.
리카만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담아낸 인형은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상품은 리카 가방고리, 리카 앉은 인형, 리카 얼굴 쿠션 등 3종이며, 가격은 각 9000원, 1만 9000원, 2만 9000원이다.
대구는 지난 주 인형 출시를 맞이해 진행된 인형 3종 온라인 얼리버드 판매 이벤트와 오프라인 팀스토어 판매를 통해 500여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대구는 리카 온라인 개별 판매로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온라인 개별 판매는 18일(월) 오후 5시부터 대구FC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리카 인형이 대구FC와 대구를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는 지난 1월 마스코트 리뉴얼을 통해 마스코트 공슴도치 리카의 탄생을 알렸다. 리카는 사람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왕성하다. 자신의 가시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자 상처를 받고 공으로 가시를 덮은 채 DGB대구은행파크 주변을 돌아다니다 빅토를 만났다.
리카는 올 시즌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구를 알리고 있는 중이며, 모든 활동은 리카맘이 운영하는 리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유된다. 리카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면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