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2’ PD “멤버들 실력 월드 클래스, 실내 촬영 한계 느꼈다”

입력 2019-11-20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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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2’ PD “멤버들 실력 월드 클래스, 실내 촬영 한계 느꼈다”

‘문제적 남자2’ 박현주 PD가 스튜디오를 벗어난 이유를 밝혔다.

박 PD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2’) 제작발표회에서 “이제 우리 멤버들이 문제 푸는 실력이 월드 클래스가 됐다. 수능을 만점을 받고도 충분히 남을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꾸준히 훈련해오다 보니 외국에서 내로라하는 분들이 나왔을 때도 우리 멤버들이 문제를 굉장히 잘 하더라. 실내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건 한계가 있겠다 싶더라. 신선하고 좋은 자극이 될 만한 사람들을 찾아 나서야 겠다 싶더라”며 “대한민국에 있는 수없이 많은 똑똑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밖으로 나갔다”고 설명했다.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천재를 찾아 일상 속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의 ‘뇌섹’ 대결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 기존 ‘뇌섹남’이었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은 물론 주우재와 도티가 새로운 뇌섹남으로 합류했다. 새 시즌 첫 촬영이 포항공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21일(목) 저녁 8시 10분에 tv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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