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라스’ 정영주, 망치폰으로 정의구현 “신체 접촉 느낌 와”

입력 2019-11-20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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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라스’ 정영주, 망치폰으로 정의구현 “신체 접촉 느낌 와”

배우 정영주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망치(?)로 정의구현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늘(20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정영주의 치한 퇴치 썰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영주는 전철 치한을 때려눕힌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때는 핸드폰이 망치라고 불리던 시절. 전철을 타고 가던 그녀는 맞은 편 유리창으로 한 남자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챘다고. 그녀는 “신체 접촉되는 느낌이 딱 오더라”라며 충격적인 상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들고 있던 망치 폰으로 남자의 얼굴을 한 방에 가격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당시 핸드폰이 디귿 자로 꺾여 있었다. 이게 얼굴 사이즈에 딱 맞더라”라며 웃음을 더했다.

치한은 그녀의 ‘원 샷 원 킬’에 결국 기절한 채로 전철 밖으로 쫓겨났다고. 모든 승객에게 박수를 받았던 그녀의 영웅담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걸 크러시’ 정영주의 더 많은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정영주를 비롯해 김영옥, 이혜정, 이미도가 함께하는 ‘줌 크러시’ 특집은 오늘(20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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