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로운, 김혜윤과 관계 회복 노력 “기억해줘, 내 이름”

입력 2019-11-20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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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로운, 김혜윤과 관계 회복 노력 “기억해줘, 내 이름”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이 김혜윤과의 관계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20일 '어쩌다 발견한 하루' 29회에선 자아를 잃어 기억이 삭제된 은단오(김혜윤 분)를 지켜보는 하루(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는 과거에 어쩔 수 없이 은단오를 죽여야 했던 때를 회상하며 은단오의 피가 묻은 옷을 들고 “꼭 아가씨를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던 것을 되새겼다.

또 백경(이재욱 분)을 찾아간 하루는 “너는 다 알고 있었지. 내가 단오를 죽인게 아닌 걸 말이야. 결국 너의 스테이지 때문에 은단오가 죽은 거다. 나는 바꿀 거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하루는 은단오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며 “기억해 줘 내 이름. 하루”라고 거듭 말해 은단오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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