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채널 SBSCNBC, 부동산 프로그램 ‘집 보러 가는 날’ 22일 론칭

입력 2019-11-21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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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채널 SBSCNBC, 부동산 프로그램 ‘집 보러 가는 날’ 22일 론칭

경제채널 SBSCNBC에서 신규 부동산 프로그램 ‘집 보러 가는 날’을 22일 론칭한다. 주거 고민을 하고 있는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주거 형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이 주거지를 선정할 때 출퇴근 거리나 자녀들의 교육 환경 그리고 주변 생활 편의시설 등 수많은 요소들을 따져본다. 즉, 집이라는 개념이 더이상 휴식공간과 보금자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느 지역, 어떤 집에 사느냐에 따라 삶의 가치관과 방식이 달라지기에 주변 환경을 포함하는 폭넓은 개념이 되었다.

제작진은 “단순히 의뢰인 사연에 맞는 집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주거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라며 “주거지 결정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이지만, 누구도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한다. 부동산 전문가 외에도 부동산 경험이 풍부한 일반인 감정단을 투입해 집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며 여타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한편, 첫 회는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부의 사연으로 시작된다. 자녀 교육을 위해 학교와 학원가가 인접한 도심을 원하는 아내와, 아이는 뛰어놀아야 한다며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을 고집하는 남편. 과연 이들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자세한 사연과 집에 관한 정보는 11월 22일 금요일 밤 9시 SBSCNBC ‘집 보러 가는 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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