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CNG의 우엽과 태선이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의 부모들이 입장을 발표했다.
TRCNG의 우엽과 태선은 지난 4일 TS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박상현 이사 외 2명을 상습아동학대,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런 가운데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TRCNG의 부모 일동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입장문은 자필로 작성돼 팀 존속을 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TRCNG의 부모 일동은 “저희 8명의 부모들은 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바 멤버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상호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알려진 잘못된 사실과 거짓된 주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 할 계획입니다. 사실과 다른 루머를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습니다”라며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회사와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하 TRCNG 부모 일동 공식 입장문
<TRCNG 부모 일동 공식 입장문>
안녕하세요. TRCNG 부모 일동입니다.
우선 저희 TRCNG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8명의 부모들은 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바
멤버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상호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앞서 알려진 잘못된 사실과 거짓된 주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 할 계획입니다.
사실과 다른 루머를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앞으로도 TRCNG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회사와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RCNG 부모 일동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