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2’ 첫 소절부터 소름, 양도후 매혹 보이스 선공개

입력 2019-11-22 19: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보컬플레이2’ 첫 소절부터 소름, 양도후 매혹 보이스 선공개

‘한양대 제임스 베이’로 변신한 ‘보컬플레이2’ 참가자 양도후가 매혹적인 무대를 선공개했다.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는 22일 양도후의 ‘Bad’(원곡: 제임스 베이) 무대를 선공개 영상으로 선보였다. 서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무대에 오른 양도후는 나직하면서도 힘있는 보컬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Bad’에 딱 맞아 떨어지는 목소리로 첫 소절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심사위원 이석훈과 에일리는 “그래, 처음부터 이렇게 임팩트가 와야지”라며 서로 질세라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진 양도후의 노래에 김현철, 스윗소로우와 스페셜 심사위원 수란 역시 눈을 떼지 못하고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에일리는 “나 소름 돋았어…”라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양도후의 ‘매혹 보이스’에 반해버린 듯이 활짝 웃었다.

진지한 매력과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학교 대표 연합전에서 김민서(호원대), 한태우(고려대)와 함께 ‘Wi-fi’(원곡: 윤종신)를 선보여 호평받았던 양도후가 ‘특급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 ‘Bad’ 무대는 23일 방송되는 채널A ‘보컬플레이2’에서 볼 수 있다.

학교 대표 연합전을 통과한 20팀이 ‘학교 대표 지목전’을 통해 더욱 쫄깃한 진검승부를 펼칠 천재 대학생들의 음악 전쟁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보컬플레이2)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