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첫 방송 D-4, 민진웅-강부자-이재룡-김선경 총출동에 윤계상-하지원 막강 패밀리

입력 2019-11-25 08: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초콜릿’에 민진웅, 강부자, 이재룡, 김선경까지 믿고 보는 연기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 측이 25일 윤계상, 하지원과 함께 완벽한 패밀리 케미를 구축할 특급 조합을 공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윤계상, 하지원의 감성 시너지가 차별화된 휴먼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민진웅, 강부자, 이재룡, 김선경 등 막강한 연기력의 연기 고수들이 극의 짜임새를 높이고 재미를 책임진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진웅, 강부자, 이재룡, 김선경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핑크컬러 의상과 호쾌한 웃음으로 모태 백수의 남다른 허세를 철철 흘리는 ‘문태현’ 역의 민진웅부터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거성재단 이사장 ‘한용설’ 역의 강부자, 눈빛 안에 유약한 내면과 콤플렉스를 드러내는 ‘이승훈’ 역의 이재룡과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윤혜미’ 역의 김선경까지,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인물들의 활약이 호기심을 높인다.

먼저,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 민진웅이 문차영(하지원 분)의 동생이자 한방의 인생 역전을 노리는 모태 백수 ‘문태현’을 연기한다. 철없고, 대책 없는 문태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늘어놓지만 심성은 따뜻하고 문차영을 위하는 마음만은 진심이다. 디테일한 리얼리티로 웃음을 책임질 민진웅과 하지원이 만들어낼 남매 케미가 유쾌한 기운을 선사한다. 이어, 오랜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아우라로 극을 압도하는 강부자가 ‘한용설’을 맡았다. 지금의 거성 병원을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이강과 이준의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다. 어떤 작품이든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주를 이어온 강부자가 묵직하게 극의 중심을 이끌며 완성도에 정점을 찍는다.

여기에 이준의 아버지이자 거성병원 원장 ‘이승훈’역에 이재룡이 분한다. 자신과 달리 똑똑한 동생 이재훈에 대한 열패감과 자격지심을 가지고 살아온 인물. 동생을 향한 질투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게 해준 아들 이준에게 지독한 애정을 쏟는다. 부드러운 외면 안에 인간 본성의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치열한 연기로 감정선에 파고를 만든다. 이승훈의 아내이자 이준의 어머니인 거성병원 부원장 ‘윤혜미’는 김선경이 맡는다. 이재훈과 동기로 유학 시절 한용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한용설이 제안한 이승훈과의 결혼을 냉정한 계산 끝에 받아들이면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해온 김선경의 폭발적인 연기가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초콜릿’ 제작진은 “이강과 문차영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가족들은 따뜻한 감성 휴먼 멜로 속에 또 다른 결을 그린다. 독보적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연기가 극의 리얼리티부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29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