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백두산' 이병헌·하정우·마동석, 재난을 막아라

입력 2019-11-25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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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백두산' 이병헌·하정우·마동석, 재난을 막아라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이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캐릭터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각자의 방식으로 사상 초유의 재난에 맞서는 인물들의 모습과 함께 캐릭터를 향한 배우들의 애정과 노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은 작전에 협조하는 듯하면서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은밀하게 움직이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리숙하고 인간미가 있는 듯 보이는 캐릭터이지만 굉장히 날카롭고 누구보다 뛰어난 직관력이 있는 인물이다.”라고 전한 리준평 역 이병헌은 북한 사투리부터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 연기는 물론, 총기를 활용한 액션까지 완벽 소화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느끼게 한다. 이어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은 일촉즉발 재난 상황 속 모두의 운명이 걸린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조인창 역을 맡은 하정우는 “점점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해 나가며 성숙하는 인물이다.”라고 전해 탄탄한 연기력과 인간적인 매력이 더해진 캐릭터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전에 대한 부담과 책임감을 느끼며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으로 분한 마동석은 전작에서 보여온 강렬한 캐릭터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예고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역의 전혜진은 독보적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고민을 전한 배수지는 반드시 살아남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최지영 역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백두산'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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